광안대교 야경 드라이브부터 거제도 포로수용소, 송도 스카이워크까지 — 부산과 거제도를 한 번에 즐기는 1박2일 코스입니다.
부산·거제도 1박2일 여행 코스 개요
2017년 5월 연휴에 남편과 단둘이 다녀온 1박2일 여행입니다. 부산과 거제도를 묶어서 돌아보는 코스로, 연휴 기간에 이동 거리 대비 볼거리가 많아 만족스러웠어요.
첫째 날 밤 — 광안대교 드라이브 → 숙소 체크인
둘째 날 오전 —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둘째 날 오후 — 바람의 언덕
둘째 날 저녁 — 부산 송도해수욕장 + 조개구이
밤 — 송도 스카이워크 야경
광안대교 드라이브
저녁 늦게 도착한 덕에 첫 야경은 광안대교였어요. 해운대 아이파크 마리나타워와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이 CG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안대교를 달리면서 바라보는 야경은 어느 드라이브 코스보다 아름다워요.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한국전쟁 당시 포로들을 수용했던 실제 현장을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에요. 당시 막사와 전투 상황을 재현한 모형들이 생생하게 전시되어 있어 역사 공부도 되고 볼거리가 꽤 많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역사를 직접 보여주기 좋은 교육 여행지예요.
거제도 바람의 언덕
거제도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인 바람의 언덕입니다. 파란 하늘 아래 풍차와 초록 잔디가 어우러진 풍경이 인생샷 포인트예요.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망도 탁 트여 있어서 시원합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으니 이른 시간에 가는 걸 추천해요.
부산 송도해수욕장 & 조개구이
해운대, 광안리는 이미 가봤기 때문에 이번엔 안 가본 송도해수욕장으로 향했어요. 해수욕장 근처 식당 골목에 조개구이 집들이 모여 있는데, 저희는 희자매라는 식당을 선택했습니다. 바닷가 옆에서 먹는 조개구이 특유의 맛이 있더라고요.
송도 스카이워크 야경
송도해수욕장 옆 바다 위로 뻗은 스카이워크 다리입니다. 유리 바닥이라 밤에 보면 꽤 무서운 느낌이에요. 낮에도 좋지만 야경이 특히 예쁩니다. 스카이워크 위에서 찍은 사진이 인생샷이 됐어요.
부산·거제도 1박2일 꿀팁
이동 순서: 부산 도착 → 거제도 → 다시 부산이 효율적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입장료 있음, 여유 있게 2시간 잡을 것
바람의 언덕 주말 혼잡 → 오전 일찍 방문 추천
송도 스카이워크는 낮에도 좋지만 야경이 더 예쁨
거제도→부산 이동 시 가조도 방면 통영대전고속도로 이용
자주 묻는 질문 (FAQ)
Q. 거제도 포로수용소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성인 기준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입니다. (운영 시간 및 요금은 방문 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Q. 바람의 언덕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도장포유람선 선착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무료 주차 공간이 있지만 성수기엔 일찍 차는 편이에요.
Q. 송도 스카이워크 이용료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야간에도 불이 들어와 야경 감상하기 좋아요.